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올해 '타격의 달인'으로 떠오른 KIA 김주찬(33)이 역대 최소 경기 100안타 신기록을 썼다.
김주찬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찰리 쉬렉과 상대한 그는 깨끗한 좌전 안타를 터뜨려 시즌 100호 안타를 기록했다. 62경기 만에 기록한 것으로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에 해당한다.
종전 기록은 64경기로 1999년 이병규(LG 9번)와 올해 서건창(넥센)이 기록한 바 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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