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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꾸준한 관객몰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12일 하루 동안 25만 76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232만 1592명이다.
'해적'은 개봉일에 2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호탄을 쐈다. 영화 '명량'이 신드롬에 가까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가에서 유쾌한 오락영화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평일 극장가에서 25만 명이 넘는 관객을 유지하면서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해적'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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