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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비욘세(32)와 제이 지(44) 부부가 브래드 피트(50)와 안젤리나 졸리(39)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브래드 피트가 비욘세와 제이 지에게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식을 거행할때 축하공연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트가 특별히 이들에게 축하공연을 부탁한 이유는 여섯 아이들이 비욘세 부부의 팬이기 때문.
최근 합동공연인 '온 더 런' 미주 공연을 끝낸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졸리 피트의 결혼식에 가서 축가를 불러주기로 잠정 결정했다. 매덕스(13), 팍스(10), 자하라(9), 샤일로(8), 그리고 쌍둥이인 비비엔과 녹스(5)는 모두 부부의 팬이며, 특히 매덕스는 광팬이라고 한다.
데일리 스타는 "브래드가 '비욘세와 제이에게 아이들이 당신들의 팬'이라며, 특히 매덕스는 광적이다'며 축가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자신들의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현재까지 확약하지는 않은 상태. 그러나 가서 공연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한 측근은 "스케줄 쪼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제는 결혼날짜에 달렸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 6년만에 파경설을 맞은 비욘세 제이지는 온갖 이혼설 루머와 보도에 시달리면서 절친인 배우 기네스 팰트로로부터 조언과 위안을 받고 있다. 비욘세는 특별히 기네스의 집에 묵으며 이혼위기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다.
두사람은 오는 9월 12~13일 프랑스 파리 공연을 끝으로 '온 더 런' 투어를 마친다.
[비욘세-제이지(위 사진),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아래 사진). (사진출처 = '에보니' 매거진 2011년 2월호,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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