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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갑수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지난해 영화 '공범'에서 딸에게 의심받는 아빠 순만 역을 맡아 극과 극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김갑수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철없는 아들 바보 대수의 아버지로 등장,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다수의 작품들 속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안정적이고 탁월한 연기를 선보여온 김갑수는 이번 작품에서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을 생각하는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아들 대수와 손자 아름이를 묵묵하게 지켜보는 김갑수의 연륜 있는 연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춘 강동원은 "아버지를 만나는 장면은 이번 영화에서 가장 몰입했던 장면 중 하나로 실제 아버지 생각도 나면서 슬퍼지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며 애틋한 감정을 전해 이들이 펼칠 부자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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