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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에이네이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일본 데뷔의 단단한 초석을 마련했다.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1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 에이네이션 'Asia Progress, Departure'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공연 초반 무대에 오른 AOA는 일본어 버전 '미니스커트'와 '단발머리' 그리고 '겟 아웃' 등을 선보였다. 정식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은 AOA의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공연 후 개최된 악수회에도 수많은 팬들이 몰렸다.
AOA는 10월 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걸그룹 AOA.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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