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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20년 전 사진을 공유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1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20년 전 불편하네 푸하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가 나오는 TV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청순하고 여리여리하고 앳된 모습이다. 이목구비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긴 생머리와 통통해보이는 얼굴이 세월의 변화를 실감케하고 있다.
황보라는 또 같은 날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올려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황보라는 단발머리에 검정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두 손을 목에 대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에 유쾌하고 재미있는 콩트로 팬들과 소통했던 황보라와는 달리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얌전하니까 이상해요" "몽환적이네요" "원래대로 돌아와주세요"라며 황보라의 이색적인 모습을 신기해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했다. 4차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5월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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