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의 첫 출근길부터 냉동인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최근 진행된 '오늘부터 출근' 녹화에는 박준형을 비롯한 8명의 출연자인 김성주, 은지원, 로이킴, god 박준형, 홍진호, JK김동욱, 모델 이현이, 쥬얼리 김예원이 여느 직장인들과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첫 출근에 나섰다.
이들 가운데 박준형은 해외파인데다 오랜 연예계 생활로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이 익숙하지 않았다. 지하철 개찰구를 향하며 전담 VJ에게 "토큰 사야 하는 거 아냐?"라고 물으며 엉뚱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박준형은 특유의 친화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등 활약을 예고했다.
박준형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선택한 로이킴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동경로를 검색하는 등 '오늘부터 출근'의 막내다운 영민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회사까지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은지원은 일찌감치 집을 나섰다. 빛나는 눈동자로 버스 노선도를 훑은 은지원은 첫 출근의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버스에 앉아 있어, 앞으로 사무실에서 벌어질 일들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스타가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로,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god 박준형 로이킴 은지원(위부터).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