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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별바라기', 강호동 소감 없이 자막 폐지 "감사합니다"
MBC '별바라기'가 3개월 만에 폐지됐다.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돼 6월 19일부터 시작한 '별바라기'가 18을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3개월의 짧은 역사만 남겼다.
마지막 방송에선 MC 강호동의 소감은 따로 없었다. 대신 자막으로 "~"란 메시지가 화면에 흘러나왔다
'별바라기'는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이 맞물리면서 당초 예정됐던 녹화도 취소되며 급작스럽게 폐지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이 MC로 나선단 사실만으로 화제였으며, 스타와 팬이 함께 출연해 풀어내는 에피소드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노렸으나 기대와 달리 방송 기간 동안 낮은 시청률로 고전했다.
'별바라기' 후속으로 '헬로 이방인' 편성이 유력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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