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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주차장 한 복판에서 한바탕 언쟁을 벌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아들 '선'과 함께 첫 외출에 나선 강원래 김송 부부가 의견 대립에 부딪쳐 결국 언성을 높였다.
'선'의 탄생 50일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기로 한 부부는 외출 시작부터 난감한 상황에 부딪혔다. 첫 외출에 설렌 부부는 선을 꽃단장 시키고 집을 나섰지만, 처음 타는 카시트가 어색하고 불편했는지 선이 폭풍 울음을 터트려 부부를 당황시켰다. 출발하기도 전에 생긴 돌발 상황에 우왕좌왕하는 강원래-김송 부부의 모습이 보는 시청자들을 애태울 예정이다.
결국, 달래고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는 선 때문에 급기야 김송은 차에서 내려버렸고, 강원래 역시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연일 심각한 표정을 보였다. 외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찾아온 위기에 부부는 계속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끝내 아이를 안고 차에 타겠다는 김송과 그래도 다시 카시트에 앉혀보자는 강원래, 두 사람은 의견이 나눠지자 선에 대한 안쓰러움과 답답한 상황을 참지 못했고 급기야는 주차장에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고.
하지만 강원래는 짜증을 일삼던 예전과는 달리 마음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아내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선이의 탄생 이후 180도 달라진 강원래의 위기대처법은 24일 오후 7시 30분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래 김송 부부. 사진 = KBS 1TV '엄마의 탄생'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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