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옛 여자친구와의 이별 기억을 꺼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은 "아픈 이별의 기억이 있다"고 자신의이별 얘기를 꺼냈다.
이날 허지웅은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걔네 집에 가서 7시간을 기다렸다. 이후에 그 친구가 왔는데 제 자리만 비가 안 젖어 있어서 자리를 양보하기도 했다"며 "마지막이란 것 같아서 최대한 밝게 얘기했다. '너 나 안 잡으면 후회할걸?"이라고 말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걔가 정말 끝까지 잔인하게 매몰차게 얘기하더라. 그 친구가 잘 한 것 같다. 확실하게 안 해줬으면 난 3개월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