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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년 러시아월드컵 엠블럼이 공개됐다.
러시아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광장에서 엠블럼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렸다.
이 행사에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무트코 러시아 장관은 새 엠블럼을 공개하며 "러시아의 깊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혁신의 역사를 상징화해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4년 전 잉글랜드와 경합을 펼친 끝에 21번째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러시아월드컵은 2018년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한 달 간 펼쳐진다.
[사진 = 러시아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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