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요즘 얼굴 점이 점점 커져 성형 고민 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달수가 진지하게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으로 돌아온 충무로의 독보적인 존재감 배우 오달수와의 데이트를 갖는다.

오달수는 인터뷰를 통해 8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작 영화 '친구'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어떤 역할인지도 모른 채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졌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장동건이 했던 동수 역할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개성 있는 외모의 오달수는 "요즘 얼굴의 점이 점점 커져 성형을 진지하게 고민 하고 있다"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고.

영화 '괴물'에서 고난도의 괴물 목소리를 연기했던 오달수는 현장에서 괴물 목소리를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줘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충무로의 보물 배우 오달수의 진솔한 이야기는 2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배우 오달수.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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