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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승호가 전역식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전한다.
1일 유승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는 4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부대에서 전역식이 예정돼있는 유승호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유승호는 4일 오전 9시, 전역식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소속사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4일 전역식에서는 2년동안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려고 한다"라며 "팬들이 상대적으로 적게 오실 경우, 유승호가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관계자는 "20~40여 명의 팬들이 온다면 당연히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할 예정이고, 해외 팬들까지 고려해 더 많은 인원이 올 경우에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군사지역이기도 하고 먼 곳이라 일부러 많이 못오게 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과 언론매체 앞에서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호는 군 제대 이후 오는 21일 국내 팬 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해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 유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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