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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행세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내용의 글이 떠돌았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마이데일리에 "제작진이 내용을 듣고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떠돌고 있는 글에 따르면, 한국인 아내와 결혼 3년차인 에네스 카야는 한국인 여성과 마치 연인 분위기를 풍기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이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 내용에는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당하거 생각하면..." 등의 내용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와 음성을 첨부했다.
해당 글에는 한 여성이 에네스와 연인관계라고 생각했지만 '비정상회담'을 통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적혀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 9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한국인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사연과 함께 아내의 사진도 공개했다.
[에네스 카야.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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