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2014년 학·학 컨소시엄협회 정기세미나' 개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주최한 제 15차 학·학 컨소시엄협의회 정기세미나가 5일 오전 10시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렸다.

수원여대와 안산대, 장안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취업지원정책,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주문식 교육 운영사례, 또한 창의형 산학협력 맞춤형 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수원 안산 지역 전문대학을 위해 진행됐다.

수원여대 엄태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대학학령인구의 감소와 경제성장의 둔화, 기관평가 인증에 따른 대학의 구조조정 등 대학운영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을 언급하며 직무역량이 우수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동훈련교육전문가인 이희선 본부장은 초청강연으로 '사위일체 취업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이라는 주제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의 변화를 언급하며 대학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 안산대 김성중 부처장이 '챌린징 취업지원정책', 장안대 신성수 교수가 '산학협력 및 취업활성화', 수원여대 고혜정 교수가 '창의형 산학협력 맞춤형 인력양성'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대 안산대 장안대의 취업률 80% 달성을 위한 발판 역할을 하여 대학의 취업지원 정책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수원여대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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