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김효주(19‧롯데)가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하며 8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5일(현지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6.20점을 받으며 지난주 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8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지난 1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적이 평균 포인트에 반영되며 순위도 한 계단 올라섰다.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8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는 평균 포인트 11.24점을 받으며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1.14점차로 굳건히 1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평균 포인트 10.09점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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