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사람이좋다' 후 드라마 출연확정…뒷이야기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이, 송재림, 최민수, 걸그룹 걸스데이 등 2014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를 통해 소개된 인물들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1년 간 프로그램을 빛낸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 사람이 떴다

드라마·예능 등에서 전방위 활약 중인 국민 걸그룹 걸스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의 19금 멘트와 로맨틱한 매력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송재림, 배우가 되기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홀로 타국 생활을 하는 후지이 미나 그리고 '껌팔이 소년'에서 '한국의 폴포츠'가 된 오디션 스타 최성봉까지. 2014년 빛난 신예스타들은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 스타의 귀환

추억의 스타들의 컴백이 잦았던 2014년. 그중 '사람이 좋다'를 통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던 이들은 가수 김완선, 임창정, 구준엽, 김지현, 배우 신이. 그들은 흘러간 세월만큼 인간으로서 더 깊어진 매력,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큰 호응을 받았다. 양악 수술 후 3년 만에 근황을 알려, 올해 주인공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배우 신이.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 괜찮아, 가족이야

배우 최민수, 가수 남진, 설운도, 양희은, 개그우먼 김현숙, 방송인 홍석천 등은 '사람이 좋다'에서 그간 쉽게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과의 일상을 보여줌은 물론,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이 보여준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되돌아보고, 허심탄회한 촬영 뒷이야기까지 들어본다.

'사람이 좋다'는 27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이, 최민수, 송재림, 걸스데이(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