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신하균과 장나라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26일 imbc는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미스터백'의 주요배우들이 남긴 마지막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하균은 "힘든 점도 많고 좋은 추억도 많았다. 시원섭섭한 느낌이다"며 종영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배우 장나라도 "나도 힘들 때가 많았는데 나보다 신하균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그 와중에도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다"며 지난 시간을 되새겼다.
또 신하균은 장나라와의 호흡을 높게 평가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으며 연기를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라고 그녀를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진 뒤 물질적인 행복만을 쫓으며 살아온 지난날을 후회하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백'에서 신하균과 장나라는 각각 최신형과 은하수를 연기했다.
[배우 장나라(왼쪽)와 신하균. 사진 = imbc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