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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랑·만세 뽀뽀에 "방송 보고 알았다" 씁쓸 [2014 KBS 연예대상]
2014-12-27 22:04:5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배우 송일국 아들 만세가 딸 추사랑에게 뽀뽀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전했다.
27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선 '2014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추성훈은 "만세가 사랑에게 뽀뽀를 했다"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그 땐 못 보고 방송 봐서 알게 됐다. 저도 한 번도 안 했는데"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만세는 사랑이의 도쿄 집에 방문, 함께 놀던 중 사랑이에게 뽀뽀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2014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시상 및 수상 외에도 다양하고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 예능인들의 축제로 준비됐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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