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10일 MBC는 '킬미힐미'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배우 Q&A 이벤트 중 "실제 요나(지성)와 오리온(박서준)이 만나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까? 만난다면 오리온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박서준의 답변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10회 방송분에서는 오리온의 사진에 침을 바르며 호감을 보이는 차도현의 여고생 인격 요나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질문에 박서준은 "오리온이 차도현의 다중인격을 인지한 상태이기 때문에 요나를 만나더라도 리온의 능청스러운 성격을 발휘해 능구렁이처럼 위기를 모면할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박서준은 "배우 지성이 워낙 명품연기를 하기 때문에 오리온은 리액션만 잘해도 좋은 케미가 나올 것"이라며 "하지만 대본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요나와 리온이 만날 기회가 생길지 나 자신도 매우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