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조선명탐정2')이 추천 세례를 받으며 개봉 전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배급 쇼박스)은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의 육해공을 넘나드는 활약을 그린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
지난 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추천 세례를 받으며 설 연휴 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특히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이 입을 모아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을 응원했다.
가수 2PM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조선명탐정2' 보고 왔습니다. 설날에 온 식구들과 보러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영화일거 같아요"라는 말을 남기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겸 영화배우 하리수는 "'조선명탐정2'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배우들의 맛깔진 연기와 빵빵 터져주는 위트 그리고 감동까지! 설날엔 역시 '조선명탐정2'! 화이팅!"이라며 영화에 대한 아낌없는 호평을 쏟아냈다.
배우 이순재는 "1편에 이어 2편도 짜임새 있고, 김명민, 오달수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칭찬을 남기며 믿고 보는 영화임을 인증했다.
또 배우 연우진은 "드디어 기대했던 영화가 나왔다. 2편도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말을 전했고, 홍석천은 "김명민, 오달수와 예쁜 이연희 세 배우의 케미가 최고다. 김석윤 감독의 코미디 코드는 역시 웃겼다. 올 설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을 강력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0일 4시 기준 예매점유율 21.7%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입증해 보였다.
한편 개봉 전 호평 세례로 설 연휴 접수를 예고한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오는 11일 개봉된다.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