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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오달란이 육선중과 김효경의 목격담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오달란(김영란)의 지인이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목격담을 들려주는 모습이 그렸다.
이날 오달란의 한 지인은 오달란에게 전화를 걸어 "미인형 여자와 아들이 같이 밥을 먹더라"고 오달란은 "우리 아들 여자 만나나?"라고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 지인은 "애 엄만데?"라며 김효경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오달란은 "아는 사람이다"고 차분한 척 했지만, 곧바로 택시를 타고 그 식당을 달려가 눈으로 확인하려 했다. 택시를 타고 가며 "과부가 누구 앞길을 망치려고"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육선중에게 "같이 다니지 마라"며 "밥 먹을 거면 집으로 데려고 와라"고 김효경과 거리를 두라고 말했다.
[사진 =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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