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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아이돌그룹 2PM 멤버 옥택연의 등장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는 아이돌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기습 모닝콜맨으로 등장한 가운데 '아메리카노와 불타는 곱창' 편으로 꾸며졌다.
개그맨 남희석과의 술자리 이후 깊은 잠에 든 '룸메이트' 멤버들. 이때 갓세븐 멤버 잭슨의 초대를 받은 옥택연이 깜짝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잭슨은 잠든 여성 멤버들을 깨워달라고 요청했고, 옥택연은 먼저 거실에서 자고 있는 이국주의 곁으로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순간 눈을 뜬 이국주는 "어머머머"라고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대접할 게 없는데 여길 어찌"라며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신을 차린 이국주는 옥택연을 향해 "잭슨이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할 거 같다. 거기도 잭슨이 있고, 여기도 잭슨이 있지 않나?"며 '삼시세끼'의 염소 잭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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