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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현(16)이 졸업한다.
김소현은 12일 오전 경기 용인시 용인문정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3년간의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작별의 아쉬움을 나눌 예정이다. 김소현이 현존하는 최고의 아역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만큼 이날 졸업식에 많은 취재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소현과 더불어 99년생 아역 스타 3인방인 김유정, 진지희는 앞서 11일에 먼저 졸업했다. 김유정은 경기 고양시 일산 대송중학교, 진지희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각각 졸업해 두 사람 모두 졸업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소현은 2012년 김유정, 진지희와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SBS '옥탑방 왕세자', '출생의 비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상한 가정부', MBC '보고싶다', '트라이앵글'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배우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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