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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연희가 자신의 외모에 짠 점수를 줬다.
12일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배급 쇼박스) 측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의 크로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명민은 이연희에게 "아름다운 미모로 정평이 나있는데 실제 본인의 미모에 대해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물었고, 이연희는 "6점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오달수는 "자신감을 갖고 살어"라며 이연희의 외모 자신감을 북돋았고, 김명민도 "11점 줘도 될 것 같은데, 11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지난 2011년 개봉해 478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으로,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자신의 외모 점수로 6점을 준 이연희. 사진 = 네이버 영화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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