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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인 스티브 패리쉬가 이청용 영입을 위해 공을 들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티브 패리쉬는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3일 이청용 영입을 발표한 가운데 이청용은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볼튼을 떠나 3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동 구단주이자 공동 회장인 스티브 패리쉬는 "이청용을 이적시장 기간 내내 지켜보고 있었다. 이청용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청용의 활약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이청용은 환상적인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열린 아시안컵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이청용은 크리스탈 팰리스 데뷔전을 아직 치르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2일 열린 뉴캐슬과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1-1로 비긴 가운데 6승9무10패(승점 27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에 올라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쉬 회장.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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