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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29회 연장됐다.
12일 MBC 관계자는 "드라마가 전환점을 맞으면서 자연스럽게 논의가 나왔고 29회 연장해 종료할 예정"이라며 "스토리가 완결성 있는 결말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된 '압구정백야'는 이로써 149부작으로 늘어났다. 85회까지 방영을 마쳤으며, 5월께 종영하게 된다.
임성한 작가 특유의 예상치 못한 전개가 거듭되고 있는 '압구정백야'로 지난 80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6.0%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 끌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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