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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타들이 투잡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는 투잡중' 녹화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몸과 마음이 투명해지는 유리의 힐링 요가'클래스를 열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한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이날 유리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교감하는 요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을 한껏 뽐냈다.
방송인 이본 역시 퍼스널 트레이너로 변신해 길었던 공백기와 나이를 무색케 할 만큼 굴곡 있는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평소 보디빌딩 자격증을 딸 만큼 운동 마니아인 그녀는 탄탄한 엉덩이와 등 근육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
배우 기태영은 커피 수업을 맡았는데 "아내 유진 덕분에 커피의 세계에 입문했다"는 그는 아내와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커피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기태영은 처음 수업을 듣는 일반인 수강생들을 위한 핸드드립 커피와 라떼 아트 수업을 통해 품격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은 플라워 클래스를 열어 반전 취미를 공개하고, 배우 조달환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한 취미 생활로 떠오른 캘리그라피 수업을,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은 가죽 공예 클래스를 열어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인다.
스타 6인의 특별한 클래스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스타는 투잡중'을 통해 공개 된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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