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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시청률이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신화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설특집 시청률 7.2%에 비해 3.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약 1년 9개월만에 컴백하는 신화가 출연해 17년차 그룹으로서의 속내를 털어놓고 게임도 진행했지만 시청률 상승을 이끌지는 못한 것.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주보다 소폭 상승한 7.5%를 기록해 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탈환했다. 또 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은 5.219%를 기록해 지상파인 ‘힐링캠프’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이어 MBC 후지TV 공동기획 '어디서든 살아보기‘는 2.9%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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