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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성동일과 가수 윤도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하차한다.
24일 오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성동일과 윤도현이 오늘 방송분을 끝으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떠난다"고 전했다.
성동일과 윤도현은 지난해 7월 첫 방송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원년 멤버로서 학생들과 호흡해왔다. 두 사람은 인생의 선배이자 친구의 자세로 함께 수업을 받는 고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두 사람은 촬영과 공연 등 스케줄 문제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차를 결정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학교에서 실제 학생들과 똑같은 일과를 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는 세대공감프로그램이다.
성동일과 윤도현의 마지막 수업이 그려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산업과학 고등학교 편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성동일(왼쪽)과 가수 윤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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