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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홍보마케팅의 아이템을 만들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었던 뮤지컬 '난쟁이들'은 최근 기획영상과 뮤직비디오로 뮤지컬 홍보영상의 새로운 시도를 했고, B급 코드를 소재로 대중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개막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현실세태를 심각하지 않게 웃음과 함께 풀어내어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 역시 어릴 적 착하고 순수 할 것만 같았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발칙한 이야기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 할 수 있다며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2014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의 '예그린앙코르'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PMC프러덕션과 충무아트홀과의 공동제작이 이뤄져 내용과 음악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돼 관객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현재 인터파크 뮤지컬부문 주간랭킹에서 대극장 뮤지컬들 사이에서 유일한 소극장 뮤지컬로 랭킹에 올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2015년 유쾌, 상쾌, 통쾌한 새로운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난쟁이들'이 전하는 작고 소중한 이야기가 매스컴과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4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난쟁이들' 출연 배우들, 포스터. 사진 = 랑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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