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주환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인증했다.
임주환은 최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에서 그는 큰 키와 완벽히 어울리는 블랙 수트와 화려한 프린트의 수트를 소화해냈다. 임주환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스러운 미소가 시선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임주환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철학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군 제대 이후 30대에 접어들면서 생각이 많아졌다"며 "조바심이 나서라기보단 내 연기가 좀 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욕심이 좀 더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지금 연기 외에 집중하고 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술, 담배 끊는 거다. 지난해 5월부터 어떤 모임이든 쫑파티든 딱 맥주 한 컵만 마신다"고 털어놨다.
임주환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이다.
[배우 임주환.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