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국가대표 은퇴전을 치룬 축구선수 차두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1일 JTBC에 따르면 차두리는 이날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은퇴 후 첫 방송 인터뷰를 갖는다.
그동안 본격적인 방송 인터뷰는 하지 않았던 차두리가 뉴스 프로그램에 등장해 단독 인터뷰에 응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차두리는 인터뷰에서 지난달 31일 있었던 감동의 은퇴식은 물론, 2001년 A매치 데뷔 이후 영광과 실패의 순간을 짚어보며 14년 국가대표 인생을 정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결코 넘어설 수 없었던 높은 벽, 아버지 차범근이란 이름의 무게에 대해서도 진솔하고도 깊이 있는 소회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와 차두리의 만남이 그려질 '뉴스룸'은 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차두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