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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26)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1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서 1-1로 비겼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지만 기대했던 8호골은 터지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무난한 활약을 뜻한다.
스완지시티 선수 대부분이 6~7점을 받았다. 페널티킥 동점골읗 넣은 셸비가 시구르드손, 윌리엄스, 페르난데즈, 파비안스키 등과 함께 가장 높은 7점을 기록했다.
에버튼에선 맥카시가 8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페널티킥을 허용한 콜먼은 6점이다.
한편 승점 1점을 추가한 스완지는 13승8무11패(승점47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에버튼은 승점38점으로 12위에 머물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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