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5 하나은행 FA컵 32강전이 진행된다.
K리그 클래식 12개팀과 지난 1~3라운드를 통해 4라운드에 진출한 K리그 챌린지 8팀, 내셔널리그 7팀, K3리그 2팀, 대학 3팀이 32강에 진출한 가운데 29일에는 총 13경기가 열린다. 나머지 3경기는 경기장과 팀 사정에 따라 다음달 12일과 13일 열린다.
올 시즌 나란히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전시티즌과 광주FC가 자존심을 건 경기를 펼친다. 최근 수원을 원정에서 물리치고 리그 첫 승을 신고한 대전은 상승세를 홈에서 열리는 FA컵까지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초반 돌풍에서 주춤한 광주 또한 대전전을 분위기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신생팀 서울이랜드는 리그 무패행진 중인 울산을 만난다. 이랜드의 골키퍼 김영광이 전 소속팀 울산을 상대하는 것도 흥미롭다. 14골로 역대 FA컵 통산 최다득점 행진중인 대구의 노병준이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의 골문을 노려 최다득점 기록을 갱신할 지도 주목된다.
K리그 클래식에서 3승3무2패로 선전중인 제주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FC안양을 상대하며, 올 시즌 5승1무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은 FC서울 원정전에 나서 '이변' 연출을 꿈꾼다. 대학 강호 고려대는 천안시청 원정에 나서 반란을 노리며, 상지대와 영남대는 대학팀간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FA CUP 16강 진출팀을 예측하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www.facebook.com/kfa.or.kr)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에 대전시티즌-광주FC, 울산현대-서울이랜드FC, 제주유나이티드-FC안양, 인천유나이티드-부천FC1995 의 예상 승리팀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정확한 예측 능력을 자랑한 축구팬 33명을 선정해 슈틸리케 감독의 사인유니폼(1명)과 사인볼(32명)을 증정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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