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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스릴러 '악의 연대기'의 주역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개봉 첫 주말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극장을 찾아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진행된 '악의 연대기' 무대인사는 전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통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먼저 폭발적인 반응 속에서 등장한 손현주는 "지난 여름 동안 많은 배우, 스태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만든 영화다"라고 소개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요미'라는 국민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마동석은 "저희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래서 선물로 최다니엘과 박서준을 데려왔다"는 센스만점 멘트로 배우들을 소개해 장내 웃음이 일었다. 그리고 마요미다운 포즈를 선보이고 관객들을 향해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대세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주말에 '악의 연대기'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입소문을 많이 내달라"는 멘트를 남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박서준은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어머니들은 모임에 가셔서, 아버지들은 직장에서, 학생들은 학교에 가서 널리 소문을 퍼뜨려 달라"며 막내답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백운학 감독은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악의 연대기'가 외화들을 물리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은 모두 관객분들 덕분"이라고 전하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그리고 백운학 감독은 영화를 보러 온 관객들과 악수, 포옹, 셀카, 포토타임은 물론이고 18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꽃을 선물하는 등 차원이 다른 팬 서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를 보는 재미와 훈훈한 다섯 남자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그리고 백운학 감독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선사한 '악의 연대기'의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악의 연대기' 주연 배우들은 SNS에 다양한 무대인사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은 무대인사 중 관객 모두와 함께 찍은 셀프 카메라는 물론이고 이동 중에도 '악의 연대기' 흥행 바람을 담아 "악의 연대기!"를 외치는 영상을 공개해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극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악의 연대기' 주말 무대인사.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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