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엔플라잉, "FT아일랜드·씨엔블루와 다른 점? 힙합+비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예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선배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차별점으로 힙합적 요소, 비트감을 내세웠다.

엔플라잉은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데뷔 앨범 '기가 막혀'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신비발광쇼'을 열었다.

이날 엔플라잉은 선배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의 차별점에 대해 "선배들과 다르게 힙합 요소 섞여 있고 비트감이 다르다"며 "저희는 칼합주다. 그게 칼군무 보다 멋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미 일본에서 두 장의 싱글앨범 '배스킷'(Basket)과 '원 앤 온리'(One N Only)를 통해 데뷔한 엔플라잉의 국내 데뷔 앨범 '기가 막혀'엔 '올인'(All in), '가슴이 놀래', '1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기가 막혀'는 경쾌한 리듬과 강렬하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신선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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