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강진웅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회를 버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
박세웅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⅔이닝 동안 38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박세웅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5패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6.87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kt에서 롯데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는 3경기(선발 2경기)에 등판해 8⅔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10.38을 기록하고 있다.
박세웅은 1회부터 흔들리며 실점을 내줬다. 그는 2사 후 김주찬에게 142km의 속구를 던졌지만 가운데로 몰렸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선취점을 내준 박세웅은 급격히 흔들렸다. 홈런을 맞은 것을 잊어버리고 투구를 이어가야 했지만, 이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브렛 필에게 안타를 맞더니 최희섭과 이범호를 볼넷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몰렸다. 결국 박세웅은 이홍구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점을 더 내줬다.
박세웅은 계속된 2사 만루서 박준태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내보내 3점째를 내줬다. 결국 롯데 벤치는 박세웅으로 끌고 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박세웅을 강판시켰다.
[박세웅.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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