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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정주(강소라)가 백건우(유연석)의 첫사랑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또?f' 3회에서는 첫사랑이 제주도를 찾는다는 소식에 들뜬 백건우(유연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제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정주. 그녀는 부미라(김미진)의 블로그에서 백건우의 첫사랑에 관한 글을 읽었다. 공교롭게도 백건우가 첫사랑을 만난 것은 열아홉살의 생일이었고, 그날은 이정주가 백건우를 처음 만난 날이기도 했다.
그 때 등장한 백건우는 이정주의 식사와 건강 등을 걱정하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마침 첫사랑에 관한 글을 읽은 이정주는 그의 마음을 오해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백건우의 첫사랑은 목지원(서이안)이었다.
백건우의 마음을 착각해 한껏 들떠있던 이정주는 정풍산(진영)에게 "백건우의 첫사랑은 목지원이다. 그 여자를 따라 제주도에 내려와 만든 게 '맨도롱또?f'이다"는 얘기를 듣고 말았다. 이정주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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