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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아중이 여성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지난 20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아중은 서울국제영성영화제에 대해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라며 "여성영화제 기간이 되면 내가 할 수 없는 게 없을까 생각하고 주위에 의견을 구하기도 했던 게 몇 년 됐다. 내년에도 고정으로 계속할 순 없을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감명 깊게 본 최근 여성영화로 '스틸 앨리스'와 '와일드'를 꼽았고, 고전으로는 '바그다드 카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취자들은 김아중이 출연한 "'미녀는 괴로워'도 여성영화다. 여자를 외모로만 평가하는 세상에서 저한테 큰 위로가 됐다"는 의견을 보내기도 했다.
김아중은 여성 캐릭터가 여성 관객의 삶에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여성의 다양한 캐릭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그래서 여성영화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8일 오후 3시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있다고 전했다. 여성영화라면 인물 정서에 충실한 영화일 것 같은 편견과 달리 사건에 밀도 높게 집중하는 스펙터클한 영화인 '용의자 루시아'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슬로건 하에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는 37개국 111편의 영화가 소개되며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메가박스신촌, 아트하우스모모 등 서울 신촌 일대의 상영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우 김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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