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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SBS '자기야'와의 격차를 좁혔지만 여전히 동시간 2위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4.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자기야'는 지난 주 방송분과 같은 수치인 6.7%를 기록하며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변화는 없었지만 '해피투게더3'와는 격차를 두면서 목요일 심야 예능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MBC '경찰청 사람들 2015'는 지난 주(3.0%)보다 0.7%포인트 오른 3.7%를 기록했지만 동시간 최하위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촬영 현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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