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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무술감독 정두홍이 개그맨 이휘재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와 만났다고 고백했다.
정두홍 감독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정두홍 감독은 아이돌을 닮은 예쁜 아내에 대해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며, 나이차를 묻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음력으로 15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정두홍 감독은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걸 못 본다"며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고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화끈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신곡 '뷰(View)'로 음악 차트를 휩쓴 샤이니의 민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
[무술감독 정두홍.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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