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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바르셀로나)가 탈세 혐의로 인해 법정에 나서게 됐다.
영국 가디언 등 유럽언론은 11일(한국시각) '메시가 탈세 혐의로 재판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400만유로(약 54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동안 메시 측은 탈세 혐의에 대해 메시와 관계없이 메시의 아버지가 모두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메시는 '재판에 참석하지 않게 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지만 바르셀로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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