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의 몸 상태는 괜찮다. 11일 대구 한화전서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이승엽은 10일 대구 한화전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한화 선발투수 안영명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째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이후 고통을 호소하며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대주자 구자욱으로 교체됐다.
류중일 감독은 11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승엽이 몸 상태는 괜찮다.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승엽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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