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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마베' 라둥이가 엄마의 우는 소리에 걱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작아진 옷을 정리하는 라둥이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는 "여름 옷을 꺼내왔다. 작아진 신발과 헤어지기 싫어했던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뭉클했다. 이제는 꼭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슈의 노력과는 달리, 라희·라율이는 엄마를 외면했다. 이에 슈는 "엄마 이거 못하겠다"라며 우는 척을 했고, 라희와 라율이는 엄마의 우는 소리에 놀라 한달음에 엄마에게 왔다.
라둥이는 "엄마 울어?"라며 엄마의 기분을 살폈고, 슈의 바람대로 바지 입히기에 성공했다.
[라희 라율 자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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