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화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오루 배급 UPI 코리아)가 2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1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월드'는 15일 하루 15만 5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일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특히 '쥬라기월드'는 지난 11일 개봉 이후 195만 9567명을 불러모아 개봉 6일 만에 200만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여파로 국내 극장가에 발길이 뜸해졌다는 문제 제기에도, '쥬라기월드'는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2위는 드웨인 존슨의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3만 3375명(누적 149만 7024명)으로 2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1만 8364명(누적 369만 9491명)으로 3위에 올라 외화들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쥬라기월드' 포스터.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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