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지극한 효심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 편이 공개됐다.
수지는 효녀 스타 2위에 올랐다. 수지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 적부터 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했다. 수지는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철이 들어, 분식집에서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도왔고 인터넷 쇼핑몰 모델을 하며 스스로 용돈을 벌었다.
이어 수지는 연예계에 데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해 국민첫사랑녀에 등극했다. '명단공개' 측은 "영화 출연 후 광고 촬영 20편, 편당 7억원의 모델료를 받았다. 총 100억 이상의 수익"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지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거둔 후 가장 먼저 한 일로, 어머니의 바람이었던 카페를 차려주고 아버지에게 승용차를 선물했다. 또 부모님에게 집 한 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