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웃사람’의 김휘 감독과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포 영화 ‘퇴마: 무녀굴’이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공포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함에 모자람이 없다.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플롯에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만들어낸 수작”이라며 ‘퇴마: 무녀굴’을 만장일치로 폐막작에 선정했다.
이어 “‘이웃사람’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김휘 감독이 마치 어린 시절에 듣던 무서운 이야기의 잔상들을 상기시키듯, 감성적이며 충격적인 영상들로 관객들을 얼어 붙게 만든다. 퇴마사로 변신한 김성균의 강력한 존재감와 비밀을 품고 있는 여인 유선의 고품격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 시킨다”라고 평했다.
특히 영화제 측은 “정통 공포영화라는 점과 더불어 근래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 공포 영화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흥행 예측까지 내놓았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이웃사람’의 김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 예정.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