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지드래곤, "날 향한 비판? 시발점 된 것 보람 느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미술관으로 간 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은 "시작이라 그런 것 같다. 시작이 있으면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그런 확신이 있어서 시발점이 된다는 것만으로 보람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은 어떻게 보면 좋은 작용을 하는 게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해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와 10년차 빅뱅의 리더로서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 사진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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