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강수일(제주)이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강수일은 22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소명했다. 이에 앞서 프로연맹이 지난 5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의뢰해 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강수일은 도핑검사 결과 A샘플에 대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수일은 도핑 양성 판정으로 인해 6월 아랍에미리트와의 평가전과 미얀마와의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렀던 슈틸리케호에서도 하차하며 A매치 데뷔전 기회를 놓쳤다.
강수일은 상벌위원회 참석 후 "그 동안 많이 힘들었다. 현실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며 "응원해 주신분들과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다. 상벌위원회에는 있는 그대로 말씀 드렸다. 이런 모습으로 인사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강수일은 도핑테스트 당시 '안면 부위에 발모제를 일정기간 발랐다'고 신고했었다. 도핑 관련 프로연맹 징계 규정은 1차 위반 시 15경기 출장정지, 2차 위반시 1년간 출장정지징계를 받으며 3차 위반 시 리그에서 리그에서 영구 제명된다.
[강수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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